여의도 면적 ‘포레나 평택화양’ 분양 마감 임박

한화건설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포레나 평택화양’이 계약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됐다. 단지가 들어설 화양지구는 서울 여의도 면적(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단지는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깝다. 오는 2028년 서해선이 KTX 경부선과 직결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 이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잔여 가구에 대한 계약은 계약 포기·청약 부적격 등으로 인한 미계약 가구 대상으로 진행하기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