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계약 탄력
기자 2023. 7. 9. 21:42
부산 대연3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디아이엘’의 1순위 청약을 앞두고 현재 선착순 계약 진행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아파트 계약률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가구로 구성됐다. 우암2구역이 대연3구역과 경계를 맞대고 생활권을 공유해 디아이엘 4단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대연 디아이엘의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가 8억2697만원인데 반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동일 면적 분양가는 5억3100만~5억9900만원 수준이다. 단지는 최근 계약 조건을 변경해 초기 자금부담을 더 줄였다. 아파트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따라서 입주 시까지 최대 3000만원대를 부담하면 내집 마련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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