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질 것 같아" 기안84·덱스, 인도 기차 15시간 타고 'GG' [태계일주2]
2023. 7. 9. 21:41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기차에 항복했다.
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에서는 '인도 3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뉴델리 여행기가 공개됐다.
바라나시에서 뉴델리로 향하는 기차 안, 기안84와 덱스는 커리 도시락으로 저녁을 때웠다. 하지만 기안84는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듯 "왜 이러지?"라며 인상을 찌푸렸고 덱스는 "형님한테도 쉽지 않은 정도면…"이라며 걱정했다. 일명 '아기 입맛'인 덱스는 예상대로 "GG"를 외치고는 챙겨온 전투식량을 꺼내들었다.
기안84, 덱스는 장장 15시간을 달려 뉴델리에 닿았다. 둘은 "X질 것 같다. 몸이 박살 날 것 같다", "토할 것 같다"라며 극심한 피로를 호소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