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아내 첫 만남에 결혼 느낌, 프러포즈 6개월 준비” (미우새)

유경상 2023. 7. 9.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구가 아내와 첫 만남에 결혼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진구는 가수 거미의 남자 사람 친구 덕분에 첫 소개팅을 하며 현재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진구는 "처음 만난 자리에서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 진짜 비싼 포장마차를 가서 평소 안 먹는 고급 안주를 시켰다. 이 분이 통금이 있어 먼저 보내드리고 혼자 앉아 있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다시 볼 것 같고 결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친한 동생들 불러서 결혼할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구가 아내와 첫 만남에 결혼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7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진구가 출연했다.

진구는 가수 거미의 남자 사람 친구 덕분에 첫 소개팅을 하며 현재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소개팅에서 보자마자 반했냐”고 묻자 진구는 “그런 것 같다. 제 스타일은 아니었는데”라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큰일났네”라고 탄식했다.

이어 진구는 “처음 만난 자리에서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 진짜 비싼 포장마차를 가서 평소 안 먹는 고급 안주를 시켰다. 이 분이 통금이 있어 먼저 보내드리고 혼자 앉아 있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다시 볼 것 같고 결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친한 동생들 불러서 결혼할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프러포즈를 6개월 준비했다고? 노래를 만들었냐”고 질문했고 진구는 “곡 쓰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뮤직비디오 같은 것도 만들었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한 소절만 불러줄 수 있냐”고 부탁하자 진구는 “가사를 까먹었다”며 가사를 보고 노래를 불렀다.

신동엽은 감탄하며 “저도 가사를 써서 노래를 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거짓말하지 마라. 왜 거짓말을 하냐”고 말렸다. 신동엽은 “멋있는 것 같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