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바꿔치기’ 30대 구속 기소
정민규 2023. 7. 9. 21:35
[KBS 부산]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무면허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사고가 나자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30대 여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여성의 요청으로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을 한 20대 여성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고를 낸 여성은 지난 5월 부산 광안동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뒤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에게 대신 운전한 것처럼 속여 진술하도록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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