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진구 “♥아내, 첫 만남에 결혼할 것 같았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7. 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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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말했다.
진구는 "난생 처음 소개팅을 했는데 그 사람이 지금의 아내"라면서 "처음 만나는 날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비싼 포장마차를 갔다. 저녁 8시가 통금이라고 가신다고 해서 택시를 태워 보내드리고, 다시 돌아와 혼자 앉았는데 기분이 되게 이상하더라. 이 사람 다시 볼 것 같고,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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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말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진구가 출연했다. 진구는 가수 거미가 사랑의 오작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구는 “오랜만에 볼 기회가 생겼는데 친구를 데리고 온다더라. (거미의) 남사친과 통성명하고 놀다가, 그 친구가 술에 취해서 소개팅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진구는 “난생 처음 소개팅을 했는데 그 사람이 지금의 아내”라면서 “처음 만나는 날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비싼 포장마차를 갔다. 저녁 8시가 통금이라고 가신다고 해서 택시를 태워 보내드리고, 다시 돌아와 혼자 앉았는데 기분이 되게 이상하더라. 이 사람 다시 볼 것 같고,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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