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영입’ PSG, 뤼카 에르난데스 영입… 김민재 뮌헨행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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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불을 지핀 뤼카 에르난데스가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는다.
뮌헨은 수비의 한 축인 에르난데스가 PSG로 떠나려 하자 대체자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뮌헨은 그 틈을 파고 들어 김민재 영입과 함께 에르난데스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다.
에르난데스의 PSG 이적 오피셜로 김민재의 뮌헨 오피셜은 기정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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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불을 지핀 뤼카 에르난데스가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는다.
파리생제르맹(PSG)은 9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에르난데스 영입을 발표했다. 2028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
에르난데스는 프랑스 대표팀과 뮌헨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수비수다. PSG는 수비 보강이 필요했고, 조국 프랑스로 복귀를 원했던 에르난데스도 PSG의 손을 잡았다.
그의 PSG 행은 김민재의 뮌헨 이적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뮌헨은 수비의 한 축인 에르난데스가 PSG로 떠나려 하자 대체자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김민재는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그러나 맨유는 재정적페어플레이(FFP)와 구단 매각 지연으로 김민재 영입에 제동이 걸렸다. 뮌헨은 그 틈을 파고 들어 김민재 영입과 함께 에르난데스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다.
에르난데스의 PSG 이적 오피셜로 김민재의 뮌헨 오피셜은 기정사실화됐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김민재의 뮌헨 오피셜은 며칠 내로 발표된다”라고 확신했다.
에르난데스는 이번에 영입한 이강인과 함께 PSG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사진=파리생제르맹, 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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