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뉴욕 스타디움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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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5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공연했다.
트와이스는 전날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플라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유명 아침 TV 프로그램 'NBC 투데이'에도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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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 운집… “뜨거운 응원 감사”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트와이스는 “이렇게 커다란 무대에서 우리 원스(ONCE·팬덤명)와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 기쁘다. 한 곡 한 곡마다 뜨거운 응원과 에너지를 보내 주신 덕분에 더욱 힘내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전날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플라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유명 아침 TV 프로그램 ‘NBC 투데이’에도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프로그램 진행자 크레이그 멜빈은 “역사를 만드는 K팝의 여왕”이라고 트와이스를 소개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애틀랜타 공연을 끝으로 미국 8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누빈 북미 투어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리, 독일, 태국 등 다시 해외 공연에 나선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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