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연장서 '신인 동기' 김민별 꺾고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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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골프 '특급 신인' 황유민 선수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황유민은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신인왕 경쟁자' 김민별과 나란히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우승 상금 1억8천만 원을 받은 황유민은 상금랭킹 14위로 올랐고, 신인왕 레이스에서 김민별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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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골프 '특급 신인' 황유민 선수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황유민은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신인왕 경쟁자' 김민별과 나란히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으로 작은 체구에도 엄청난 장타를 날리는 황유민은 프로에서 15개 대회 만에 우승을 신고하며 대형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우승 상금 1억8천만 원을 받은 황유민은 상금랭킹 14위로 올랐고, 신인왕 레이스에서 김민별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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