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후유증? 3연패는 없다" 한화 최재훈 채은성 김인환 대포 가동, 최원호 감독 "필요할 때 장타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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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8연승이 끝난 뒤 무리없이 회복했다.
보통 긴 연승 후 후유증을 걱정하는 게 그럴 필요가 없었다.
최재훈 채은성 김인환의 홈런 3개를 포함해 12안타를 집중시켜 여유있게 앞서갔다.
이어 "좋은 타이밍에서 터진 최재훈의 첫 홈런,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채은성의 홈런, 김인환의 대타 홈런까지 필요한 상황에서 터진 장타들이 승리의 요인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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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8연승이 끝난 뒤 무리없이 회복했다. 보통 긴 연승 후 후유증을 걱정하는 게 그럴 필요가 없었다. 7월 2일 삼성 라이온즈에 패해 연승이 끊겼는데, 다음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이겼다. 이후 2연패를 했지만 3연패는 없었다.
한화가 9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7대0 완승을 거뒀다. 투타에서 상대를 압도해 깔끔하게 이겼다.
펠릭스 페냐가 에이스다운 호투를 했다. 7이닝 3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7번째 승리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을 2.83으로 끌어내렸다.
최근 등판한 12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로 11차례 했다.
타선도 착실하게 득점찬스를 살렸다. 최재훈 채은성 김인환의 홈런 3개를 포함해 12안타를 집중시켜 여유있게 앞서갔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최재훈은 2-0으로 앞선 4회말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5번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채은성은 홈런을 포함해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4번 노시환까지 클린업 트리오가 모두 타점을 기록했다.
최원호 감독은 "페냐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칭찬했다. 이어 "좋은 타이밍에서 터진 최재훈의 첫 홈런,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채은성의 홈런, 김인환의 대타 홈런까지 필요한 상황에서 터진 장타들이 승리의 요인이다"고 했다. 또 "연패를 끊겠다는 선수들의 의지와 집중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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