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위한 촉각인식 입체북 특허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스페이스(대표 이기백)는 제조 산업, 헬스 케어,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3D융복합 전문기업이다.
우리나라의 약 26만 명 시각장애인들이 5,000년 역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청각과 점자로만 접할 수밖에 없던 현실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촉각인식 입체북을 통해 훨씬 생생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스페이스(대표 이기백)는 제조 산업, 헬스 케어,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3D융복합 전문기업이다. 광범위한 3D스캐너, 햅틱 기반 모델링 소프트웨어, 3D스캔 기반 역설계 및 검사 소프트웨어, 다양한 소재의 출력이 가능한 3D프린터 등 3D융복합 디지로그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이다.
특히 넥스페이스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인식 입체북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책을 읽듯이 손으로 만져서 형상을 이해하고 점자를 통해 관련 정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의 약 26만 명 시각장애인들이 5,000년 역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청각과 점자로만 접할 수밖에 없던 현실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촉각인식 입체북을 통해 훨씬 생생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백 대표는 “우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노인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동보조장치들에 대한 연구개발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처 2인자 꿰차고, 외청장 싹쓸이… 더 커진 '모피아 천하'
- 이연복 "초6 때 가출, 중국집 배달부터 시작" ('미친 원정대')
- 월화수목금토일월 내내 장마… 화요일부터는 폭우
- 앤팀 팬사인회, 팬 속옷 검사 논란…진실은?
- "회 먹기 전에 방사능 검사"...오염수 우려에 '휴대용 측정기' 불티
- 푸틴이 핵 배치한 벨라루스에서 겨우 32㎞..."나토 회의장, 요새가 됐다"
- '슛돌이'가 '꿈의 구단'으로...이강인, PSG 입단 "팀 승리 위해 여기에 왔다"
- 2.6조 바닥나면 끝? 새마을금고 '뱅크런' 우려 살펴보니
- "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방탄소년단 제이홉, 직접 밝힌 근황
- 이천수, 송종국 아들 만나 깜짝 "이렇게 많이 컸어?" ('살림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