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식품 공장서 불…소방대원 3명 부상

안승길 2023. 7. 9.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9) 오전 11시 30분쯤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인화 물질 등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커 낮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6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휴무일로 근무자가 없는 가운데 불이 난 거로 보고 있으며,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오늘(9) 오전 11시 30분쯤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인화 물질 등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커 낮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6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탈진을 겪기도 했으며,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휴무일로 근무자가 없는 가운데 불이 난 거로 보고 있으며,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