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박태환과 꾸준히 연락 중 “태환이 형이 고기 사줬다” 남다른 붙임성 [1박2일]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선호가 ‘1박2일’ 게스트로 출연했던 박태환, 차준환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전남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시공간을 초월한 여름 바캉스를 즐겼다.
이날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문세윤은 유선호에게 앞서 ‘1박2일’에 출연했던 차준환, 박태환과 연락을 계속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유선호는 “준환이 형이랑 연락하고, 태환이 형이랑은 지난주에 같이 밥을 먹었다. 태환이 형이 고기 사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딘딘은 “붙임성 좋다”며 감탄하고는 “근데 왜 너만 사줬어? 우리는?”이라고 서운해했다.
문세윤은 “어떤 루트냐. 네가 먼저 연락을 한 거냐. 연락이 온 거냐”라고 어떻게 박태환과 밥을 먹게 된 건지 물었다.
유선호는 “연락을 계속 주고받았다. 꾸준히 이어받다가 ‘그럼 밥이라도 먹자. 형이 맛있는 거 사주겠다’ 해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런 거 먹을 때는 아버지도 챙겨서 나간다고 하고 그래야지”라며 최고 연장자인 연정훈을 챙겨야 한다고 유선호에게 조언했다.
그러자 유선호는 “젊은 사람들끼리 유대감이 있어서”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유선호의 말에 삐친 연정훈은 “어이가 없어”라며, “새 멤버 잘못 뽑았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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