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손 멀티골' 경남, 안산 꺾고 5연승…K리그2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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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안산 그리너스를 꺾고 5연승과 함께 선두를 탈환했다.
경남은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경남은 5월27일 충북 청주전 이후 5연승을 질주, 10승6무2패(승점 36)를 기록하며 부산 아이파크(승점 34)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글레이손은 이날 9·10호골을 기록, 8골의 루이스(김포)를 제치고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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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과 김포는 0-0 무승부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안산 그리너스를 꺾고 5연승과 함께 선두를 탈환했다.
경남은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경남은 5월27일 충북 청주전 이후 5연승을 질주, 10승6무2패(승점 36)를 기록하며 부산 아이파크(승점 34)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경남은 전반 28분 모재현의 크로스를 글레이손이 깔끔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글레이손은 전반 44분 우주성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이자 결승골까지 넣었다.
글레이손은 이날 9·10호골을 기록, 8골의 루이스(김포)를 제치고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후 경남은 후반 36분 원기종의 득점으로 3-0까지 달아났다. 안산은 후반 37분 고태규가 시즌 첫 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거기까지였다.
같은 날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김포FC의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2경기 연속 무승부의 성남은 5승7무7패(승점 22)로 10위, 6경기 무승(3무3패)의 김포는 7승8무3패(승점 29)로 6위에 각각 자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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