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안재현 가족 환대에 “고마운 마음 평생 간직할 것”(진짜가 나타났다)

김지은 기자 2023. 7. 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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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안재현 가족의 환대에 감동받았다.

9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의 가족들이 유산 위기를 극복하고 퇴원한 오연두(백진희 분)를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의 선물을 받은 오연두는 “너무 환영받는 느낌”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공찬식은 “태경이도 새 아가 살피느라고 고생이 많았다”고 했고, 공태경은 “네. 아버지”라고 답했다. 이에 가족들은 “네가 웬일이냐?”며 놀라 하면서도 기뻐했다.

이인옥(차화연 분)은 “태경이에게 무슨 수를 쓴 거예요? 너무 행복해서 눈물 날 것 같다”며 기뻐했고 공찬식은 “지금까지 이 집에 들어와서 고생 많았다. 당신이 앞으로도 행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인옥은 “이제 여한이 없다. 올리브만 태어나면 그 아이만 보고 살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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