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강풍·호우에 정전·나무전복 등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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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지역에 9일 일시적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10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께 상주시 초산동에서는 강풍에 전봇대와 가로등, 나무가 쓰러졌다.
상주시 남적2동에서는 오후 4시 7분께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2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의성군 다인면, 상주시 부원동, 안동시 정상동 및 임하면 등에서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제거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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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북부 지역에 9일 일시적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10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께 상주시 초산동에서는 강풍에 전봇대와 가로등, 나무가 쓰러졌다.
안동시 임동면에서는 오후 4시 3분께 도로에 토사가 유출됐다.
상주시 남적2동에서는 오후 4시 7분께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2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의성군 다인면, 상주시 부원동, 안동시 정상동 및 임하면 등에서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제거작업을 벌였다.
경북북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 및 강풍주의보는 현재 안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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