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정의제에 “백진희 애, 내 손으로 키울 내 아이” (진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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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정의제에게 백진희 아이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준하는 오연두(백진희 분)의 아이가 제 아이라 확신 공태경의 병원으로 찾아가 "오연두 환자 내가 데려가려고 왔다. 내 아이 데려가려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공태경은 "그래서 뭐가 달라지냐. 상관없다. 진짜는 내 아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준하가 "진짜는 내 아이다. 걔가 어떻게 네 아이냐"고 황당해 하자 공태경은 "누구 피든, 누구 유전자든 내가 지켜주고 내 손으로 키울 내 아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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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정의제에게 백진희 아이에 대해 선을 그었다.
7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2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김준하(정의제 분)와 격돌했다.
김준하는 오연두(백진희 분)의 아이가 제 아이라 확신 공태경의 병원으로 찾아가 “오연두 환자 내가 데려가려고 왔다. 내 아이 데려가려고 왔다”고 말했다. 공태경은 “누가 네 아이냐. 헛소리하지 말고 그만 꺼져라”고 무시했다.
김준하는 공태경의 멱살을 잡고 “헛소리 좋아하네. 다 알아버렸다. 다 알고 왔다. 오연두 애 내 애 맞잖아. 너희 처음 만났을 때 오연두 배 속에 애가 있었잖아”라고 다그쳤다.
이에 공태경은 “그래서 뭐가 달라지냐. 상관없다. 진짜는 내 아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준하가 “진짜는 내 아이다. 걔가 어떻게 네 아이냐”고 황당해 하자 공태경은 “누구 피든, 누구 유전자든 내가 지켜주고 내 손으로 키울 내 아이”라고 선언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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