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2일 차' 공유·손흥민 만났다…귀여운 투샷 "축하해"

조연경 기자 2023. 7.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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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본명 공지철·44)와 축구선수 손흥민(31)이 만났다.

8일 두 사람의 스타일리스트는 사진의 SNS에 '생일 이틀 차이 사랑하는 둘, happy birthday(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공유와 손흥민의 투샷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 시켰다.

손흥민의 생일은 7월 8일, 공유의 생일은 7월 10일로, 해당 스타일리스트가 오작교가 돼 친분을 쌓게 된 두 사람은 손흥민이 한국을 방문한 시기가 맞아 떨어지면서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지인들의 축하 속 생일 파티를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유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 첫 게스트로 출연해 손흥민과의 인연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공유는 "손흥민과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꽤 전에 서로 인사하고 친해졌다. 런던 가서 경기도 봤다"고 전했다.

실제 공유는 자신의 SNS에 손흥민을 응원하며 친분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들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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