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황유민 짜릿한 연장 우승

2023. 7.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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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이 9일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황유민은 동타를 기록한 김민별을 1차 연장에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황유민은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포천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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