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국민들의 잠 못 이루는 밤
2023. 7. 9. 20:0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락가락 날씨 만큼이나 험난했던 한 주였습니다.
IAEA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최종보고서가 나온 뒤 정치권 충돌은 겉잡을 수 없이 심화됐고, 여기에 갑자기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문제로 여야가 대립과 반목을 이어가면서 양평군민들은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정작 저지대와 반지하 주택에 사는 국민들이 당장 걱정하는 건 따로 있습니다.
밤사이 또 비가 시작돼서 당분간 매일 비소식입니다.
더구나 지난주와는 다른 헤비급 장마라고 합니다.
정부와 정치권, 오염수와 고속도로에 몰두하느라 침수 대책을 외면해선 안됩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국민들의 잠 못 이루는 밤.]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