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강율 “서비스 주면 적자” VS 윤박 “이번만”…갈등 폭발

‘웃는 사장’ 강유과 윤박이 ‘서비스’ 부분에서 의견이 충돌했다. 사진=웃는 사장 캡처

‘웃는 사장’ 강유과 윤박이 ‘서비스’ 부분에서 의견이 충돌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웃는 사장’에는 강율 식당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러 건의 주문을 받은 강율 식당은 배달까지 빠르게 완료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이때 윤박은 서비스로 음료수를 챙기고 있었다.

이를 본 강율은 “우리 리뷰 이벤트 메뉴 당 한 개 아니고 건수당 하나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렇게 서비스 주면 적자다”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윤박은 음료수를 챙겨주려고 했다. 이에 강율은 “리뷰 이벤트 한다고 안하지 않았냐. 사장이 주지 말라고 해도 주겠대”라며 답답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PD도 “음료수 한 개 더 주면 원가 빠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박은 끝까지 음료수를 챙겨주고자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강율은 “리뷰 이벤트 안 한다는데 왜 자꾸 준다는 거야”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윤박은 “(음료수를) 드리면 리뷰 써주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결국 강율은 “다음부터 주지 말라. 진짜로 왜 그러냐”며 상황을 넘겼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