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와 연기 소감? 프로페셔널함 확인할 수 있었다"

김종은 기자 2023. 7. 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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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윤아에 대해 말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JTBC 인터뷰' 코너에는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구원 역으로 활약 중인 이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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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윤아에 대해 말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JTBC 인터뷰' 코너에는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구원 역으로 활약 중인 이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호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물음에 "애써 침착하려 한다.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보고 있는데 그중 '킹며든다'는 반응이 가장 감사하더라. 응원을 해주셔서 좋다"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윤아에 대해서도 말했다. 각각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오랜 시간 알고 지냈지만 이렇게 한 작품에서 만나 연기 합을 맞춘 건 처음이라고 운을 뗀 그는 "그래서 연기 합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아무래도 과거부터 함께 활동했던 기억들이 도움이 되더라. 서로의 프로페셔널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현장에선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컷하는 순간 웃을 수 없는 즐거운 현장이다. 웃음을 참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사랑을 연기하는 임윤아가 실제로 사랑스러워 보였던 순간은 있냐"는 질문에는 "역할에 몰입하면서 촬영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실제로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기도 하고. 구원으로 있을 때만큼은 그런 요소를 하나하나 적용하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뉴스룸']

이준호 | 임윤아 | 킹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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