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만나요" '신애라♥' 차인표 부친상…11일 발인 [Oh!쎈 이슈]

김보라 2023. 7. 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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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을 당한 배우 차인표가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차인표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한 편을 올리며 "아버지, 안녕히가세요"라고 부고를 알렸다.

같은 날 오전 배우이자 차인표의 아내인 신애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라며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차인표 아버지의 장례식장은 서울 성모병원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6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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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부친상을 당한 배우 차인표가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차인표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한 편을 올리며 “아버지, 안녕히가세요”라고 부고를 알렸다. 해당 영상에는 아버지가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어 차인표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같은 날 오전 배우이자 차인표의 아내인 신애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라며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차인표 아버지의 장례식장은 서울 성모병원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6시 40분이다.

차인표의 아버지 차수웅씨는 1940년생으로 전날(8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기업인 차씨는 한 해운업체의 회장으로, 지난 1974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2011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생전 공로를 인정받았던 그는 1997년 해양수산부 산업포장 교통부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故 차수웅은 인천고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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