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반려동물공원 물놀이장 개장 "이용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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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가 오는 25일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광장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
보호자 1명당 반려동물 1마리씩만 이용 가능하며 2마리 이상 이용 시에는 보호자 여럿이 각각 예약해야 한다.
임건묵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수영장 외에 포토존, 미니분수,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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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OK예약서비스' 보호자당 1마리씩 예약 가능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가 오는 25일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광장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
중·소형견용과 대형견용 풀장이 10㎡ 규모로 각각 1개씩 설치되며, 이용 기간은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총 5회로 나눠 매일 오전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3시, 4시 30분 등 각 90분씩이다.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시간대별로 1회당 중·소형견 10마리, 대형견 5마리씩 신청받는다. 보호자 1명당 반려동물 1마리씩만 이용 가능하며 2마리 이상 이용 시에는 보호자 여럿이 각각 예약해야 한다.
보호자도 입수할 수 있으나, 보호자를 위한 샤워실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다. 반려동물 샤워용품과 수건, 구명조끼 등 물놀이용품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반려동물 건조는 반려동물문화센터 1층 펫 샤워실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건묵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수영장 외에 포토존, 미니분수,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지상 2층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반려동물용 야외 놀이터, 야외 훈련장,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8만 4000여 명이 5만 6000여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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