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짜리 골칫거리, 팔리지도 않고 주장도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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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 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아 있어도 공식적으로 주장 완장을 잃을 것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장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은 레스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매과이어가 맨유에서도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감독들 역시 매과이어를 신뢰하지 않았고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점점 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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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골칫거리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 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아 있어도 공식적으로 주장 완장을 잃을 것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장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맨유가 많은 기대를 하며 영입한 선수다. 레스터 시티에서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330억 원)를 투자해 영입했다. 많은 사람들은 레스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매과이어가 맨유에서도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매과이어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자주 저지르면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 감독들 역시 매과이어를 신뢰하지 않았고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점점 늘어갔다. 센터백이 필요한 상황에도 매과이어 대신 풀백 루크 쇼가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이제 맨유는 매과이어를 처분하려 한다. 이적료의 반값인 4,000만 파운드로 가격표를 붙였는데 어떤 팀들도 관심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주급도 20만 파운드(약 3억 원)로 높아 영입하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맨유 입장에서는 골칫거리다. 수비도 불안하고 처분도 어렵고 주장 자리도 빼앗을 예정이다. 맨유는 적은 이적료라도 매과이어를 처분해 이적시장에 쓸 자금을 확보하는 게 좋아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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