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전홍준 대표, 미담 또 알려져…이러다 가요계 '국민아빠'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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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담이 터져나왔다.
가요계의 대표 '국민 아빠' 되겠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에 대한 미담이 온라인에 또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찐 아빠 캐릭터" "파도파도 미담뿐일세"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의 문제 또한 잘 해결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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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또 미담이 터져나왔다. 가요계의 대표 '국민 아빠' 되겠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에 대한 미담이 온라인에 또 올라왔다.
A씨는 "전대표님이 기억하시지 모르겠지만, 전대표님의 소속가수가 있던 JBJ라는 그룹의 첫번째 해외 태국 팬미팅을 진행했던 업체 대표입니다. 당시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전대표님께서 홍삼 세트를 주시더라구요. 우리 멤버들 공연 잘 준비해줘서 고맙고 해외에서 고생많을 텐데 작지만 준비했다고 하시면서요. 공연 잘 마무리 되도록 잘 부탁한다면서 25살이나 어린 저에게 꼬박 대표님이라고 호칭해주셨던 좋은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대표님 꼭 이번 사건에서 승리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로 전대표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앞서 그룹 더러쉬 출신 김민희는 "우리 데뷔 초부터 용돈을 써야 한다고 없는 수익에서 늘 행사 스케줄 정산해 주셨고 사장님 덕에 중국어도 하게 되고 연기도 배워보고 춤도 배우고 나를 알아봐 주시고 늘 믿어주시고 지원해 주신 내 인생에서 정말 고마우신 분"이라며 "우리 애들 노래 너무 잘한다고 착하고 딸 같다고 가수는 노래만 잘하면 된다고 연습생, 가수 생활 내내 더러운 꼴을 한 번을 못 보게 하셨다"라며 "우리 사장님 진짜 아버지처럼 좋으신 분인데 며칠 전에 사장님과 카톡을 했는데 그저 민희 잘 살고 있어 보기 좋다 하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찐 아빠 캐릭터" "파도파도 미담뿐일세"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의 문제 또한 잘 해결되기를 기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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