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 7이닝 무실점' 한화, SSG 7-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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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펠릭스 페냐의 호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SSG에 7-0으로 이겼다.
기세를 높인 한화는 홈런 세 방으로 SS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022년 9월23일 SSG전 이후 289일 만에 기록한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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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SSG, 무득점 패배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화 이글스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펠릭스 페냐의 호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SSG에 7-0으로 이겼다.
3경기 만에 승수를 쌓은 한화는 33승4무40패를 기록했다. 또한 SSG와 상대 홈 4연패도 끊었다.
선발 투수 페냐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1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봉쇄하고 시즌 7승(5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최재훈과 채은성, 김인환이 나란히 솔로포를 터트렸다.
SSG는 선발 투수 오원석이 4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했고 타선도 3안타로 묶여 완패를 당했다. SSG의 시즌 전적은 46승1무31패.
한화는 3회말 이도윤의 볼넷과 이진영의 2루타를 묶어 선취점을 뽑았다. 김태연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사 3루가 됐고 뒤이어 노시환도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3루 주자 이진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기세를 높인 한화는 홈런 세 방으로 SS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최재훈은 4회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2022년 9월23일 SSG전 이후 289일 만에 기록한 홈런이다.
6회말에는 채은성이 선두 타자로 나서 시즌 11호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고, 7회말에는 김태연 타석 때 대타로 나선 김인환이 시즌 5호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한화는 7회말 김인환의 홈런 등으로 3점을 따내 승기를 잡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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