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민주 "일본 맞춤형 조사"…그로시 '당황' 더불어민주당이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면전에서 일본 맞춤형 조사로 오염수 방류의 정당성을 줬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안경을 벗거나 한숨을 내뱉는 등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 나토서 한일정상회담…"국민 건강 최우선" 윤 대통령이 이번 주 나토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에서 기시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합니다. 대통령실은 "오염수 문제에 대해선 국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명확히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전했습니다.
▶ 양평 주민, 민주당 항의방문 "정치공세 멈춰라" 양평군수와 주민들이 민주당을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을 막는 정치공세를 멈추라고 항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10년 밥상을 엎었다", 민주당은 "여당이 피해자 흉내를 낸다"며 서로를 비난했습니다.
▶ 폭우·폭염 동시에…이번 주 내내 장맛비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새벽부터 시간당 최고 40mm의 폭우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고, 남부 지방에서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길고 폭 좁은 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이번 주 내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 다리까지 절단됐는데…음주 운전 징역 2년 숙취 운전을 하다 환경미화원에게 다리 절단 상해를 입힌 40대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엄벌 분위기에도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비판과 함께 시동잠금 장치같은 예방책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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