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안지 파쇄' 수험생들, 산업인력공단 상대 집단소송

2023. 7. 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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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시험을 치른 뒤 직원 실수로 답안지가 파쇄된 수험생 600여 명 가운데 147명이 공단을 상대로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공단은 10만 원씩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지만, 피해자들은 소송에서 1인당 500만 원씩 7억 3,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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