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굴욕..시장인파 유재석에게만 몰려 '폭소'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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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다같이 시장을 둘러본 가운데,지석진은 유재석과 함께 걸으며 "부안의 사위, 부안의 아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지석진은 "편하게 찍으셔라"며 포즈를 취했다.
카메라에도 지석진이 나오지 않자 유재석은 "형은 (화면에) 없다"며 폭소, "석진이형은 사진 안 찍더라, 시트콤처럼 사라졌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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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런닝 ‘스카우트’ 대회가 펼쳐졌다. 게스트로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출연, 광희도 함께 출연했다. 이대호는 “신기하다”며 특히“지석진, 연예인치고 못생겨서 신기해”라고 도발, 지석진은 “화 안나, 난 그렇게 생각안 한다”며 “내가 너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전통시장에 도착했다. 대호팀과 광희팀으로 나뉘어서 점심 릴레이를 해보기로 했다. 다같이 시장을 둘러본 가운데,지석진은 유재석과 함께 걸으며 “부안의 사위, 부안의 아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지석진은 “편하게 찍으셔라”며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모두 유재석에게만 사람들이 가깝게 다가와 그의 주변을 둘러쌌다. 카메라에도 지석진이 나오지 않자 유재석은 “형은 (화면에) 없다”며 폭소, “석진이형은 사진 안 찍더라, 시트콤처럼 사라졌다”며 웃음 지었다. 지석진도 “어느순간 난 바깥에 있더라”며 씁쓸 ,다시 찍기로 했으나 인파가 몰리자 안전을 위해 철수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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