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차진영 기자 2023. 7. 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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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7일 여름철 수난 안전사고 발생 대비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3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최장일 서장(당진소방서)은 "당진시민들과 지역을 찾아주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름철을 책임지게 될 시민수상구조대에 감사를 전한다"며 "피서객은 물론 우리 시민수상구조대도 단 한명의 사고 없는 44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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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7일 2023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당진]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7일 여름철 수난 안전사고 발생 대비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3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당진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시민수상구조대 3개 대 48명을 비롯하여 소방서장, 재난대응과장 등 소방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민수상구조대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시민수상구조대 복무관련 당부 등으로 진행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일부터 8월20일까지(44일간) 주요 3개소(왜목마을 19명, 난지도 해수욕장 11명, 삽교호 관광지 18명)에 배치된다.

근무방식은 2인 1조 3교대를 통해 피서객의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은 물론 △사고예방순찰 △물놀이객 안전지도 △익수자 발생 시 기초 응급처치 등 여름철 피서객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최장일 서장(당진소방서)은 "당진시민들과 지역을 찾아주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름철을 책임지게 될 시민수상구조대에 감사를 전한다"며 "피서객은 물론 우리 시민수상구조대도 단 한명의 사고 없는 44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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