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결혼식날 미모의 신부 얼굴 공개…눈부신 미소+청순·단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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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결혼식날 신부의 얼굴을 공개했다.
최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이 올린 게시물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늘 밤 우리 형 결혼식 오랜만에 내가 다 설레네"라는 글과 최자와 신부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화보에서 최자는 슈트를 입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그의 곁에는 오프숄더(맨어깨) 드레스에 팔짱을 낀 채 미모를 뽐내는 신부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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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결혼식날 신부의 얼굴을 공개했다.
최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이 올린 게시물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늘 밤 우리 형 결혼식 오랜만에 내가 다 설레네"라는 글과 최자와 신부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화보에서 최자는 슈트를 입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그의 곁에는 오프숄더(맨어깨) 드레스에 팔짱을 낀 채 미모를 뽐내는 신부가 서 있다. 특히 신부는 눈부신 미소를 지으며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최자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신부는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연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최자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최자는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 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며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며 다소 다이내믹한(역동적인)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최자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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