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생산기업 성신양회(주) 단양군 인구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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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인구늘리기에 시멘트 생산기업인 성신양회(주)가 힘을 보탰다.
9일 군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매포읍 평동리 10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4012㎡ 규모의 기숙사를 건축하기 위해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단양군의 인구 감소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과 기업체의 이 같은 노력으로 향후 단양군 인구가 전환점을 이루어낼지 그 향배가 더욱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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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 인구늘리기에 시멘트 생산기업인 성신양회(주)가 힘을 보탰다.
9일 군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매포읍 평동리 10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4012㎡ 규모의 기숙사를 건축하기 위해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총 80호실 규모로 건축되는 사원 기숙사는 직원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로 개선과 자동차 이용 확산 등으로 인근 제천지역 등으로 유출됐던 인구가 이번 기숙사 신축으로 상당수 회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군은 기숙사가 이른 시일 안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건축허가 신청서가 접수된 날 군수 주관으로 건축허가 민원실무심의회를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이와 함께 민원부서를 중심으로 내부의 6개 부서와 외부의 단양소방서 관계자까지 참여해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힘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단양군의 인구 감소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과 기업체의 이 같은 노력으로 향후 단양군 인구가 전환점을 이루어낼지 그 향배가 더욱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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