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꿈나무 해외 연수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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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충남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올해 하계와 동계 두 차례에 걸쳐 해외연수를 나간다.
발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하식 진흥원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연수생 119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하식 진흥원장은 "해외연수를 통해 충남 청소년들이 영어 습득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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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충남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올해 하계와 동계 두 차례에 걸쳐 해외연수를 나간다.
9일 도에 따르면 도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지난 8일 선문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하식 진흥원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연수생 119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청소년 해외연수사업'은 도내 청소년에게 해외체험 기회를 제공해 수도권과의 어학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 육성을 돕는다는 취지를 가진다.
올해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하계와 동계로 나눠 고등학교 1학년 300여 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제1기 하계방햑 연수생은 1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필리핀 클락에 소재한 혹슨이나 콩고디아 대학 부속 어학원 등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 문화 탐방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내년 1월 8일부터 26일로 예정된 동계 연수는 서산, 논산 등 11개 시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0여 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해외연수는 민선 8기 역점과제 중 하나인 도민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워 힘쎈충남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하식 진흥원장은 "해외연수를 통해 충남 청소년들이 영어 습득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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