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방위원 "사드 정상화 지연 의혹, 文·이해찬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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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 정상화 지연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과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국방위 간사인 신원식 의원이 대표로 진행한 오늘(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환경영향평가가 오랜 기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 아닌 만큼 권력자가 압력을 넣었을 개연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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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 정상화 지연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과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국방위 간사인 신원식 의원이 대표로 진행한 오늘(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환경영향평가가 오랜 기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 아닌 만큼 권력자가 압력을 넣었을 개연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사드 추가 배치와 미국 미사일방어 시스템 참여, 한미일 군사동맹에 참여하지 않는 '3불'과 이미 배치된 사드 운용을 제한하는 '1한' 관련 엄정한 조사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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