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천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숨져

박하정 기자 2023. 7. 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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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충남 공주에서 물놀이하던 중학생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5시쯤 공주시 신풍면 유구천에서 수영하던 15살 A 군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 군은 어제 친구들과 함께 유구천을 찾아 물놀이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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