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대호 "예능 출연 재밌어..지석진 실물 연예인 치고 못생겨"[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7. 9.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이대호가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 1회 런닝 스카우트'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오랜만에 출연한 광희에게 "런닝맨 나왔었냐"라고 물었다.

이어 유재석은 이대호에게 야구선수로 은퇴 후 예능에 발을 들인 소감에 대해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이대호가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 1회 런닝 스카우트' 특집이 그려졌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방송인 광희가 게스트로 출격해 이색 야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하하는 오랜만에 출연한 광희에게 "런닝맨 나왔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광희 대신 "나왔었는데 큰 활약을 못했다. 런닝맨 나왔을 때 늘 나왔다가 화내다가 간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광희가 화내는 이유는 내 뜻대로 일이 잘 안 풀릴 때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재석은 이대호에게 야구선수로 은퇴 후 예능에 발을 들인 소감에 대해 물었다. 이대호는 "좀 재밌는 것 같고 만나는 것도 신기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지석진은 자신을 지목하길 바라는 시늉으로 "누가 제일 신기하냐"라고 물었고, 이대호는 마지못해 지석진을 지목했다. 그러나 "연예인치고 못생겨서 신기하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호의 발언에 지석진은 "나는 멘탈적 대미지가 없다. 내가 너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아무렇지 않다"라고 했지만 말과 달리 발끈하는 모습을 모두를 폭소케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