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주택 덮쳐...경기 비 피해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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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 등에 한때 호우특보가 발령되면서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주택과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신읍동에서 10여 미터 길이의 나무가 인근 단독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밖에도 연천군 백석리와 여주시 등에선 나무 쓰러짐 사고 4건이 더 접수됐고, 안산시 상록구에선 교회가 빗물에 침수되는 등 경기에서만 비 피해신고 28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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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 등에 한때 호우특보가 발령되면서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가 주택과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신읍동에서 10여 미터 길이의 나무가 인근 단독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주택 지붕과 옥상에 있던 항아리 등 기물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넘어진 나무를 잘라내는 등 현장을 수습하고, 옥상에 남은 잔해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연천군 백석리와 여주시 등에선 나무 쓰러짐 사고 4건이 더 접수됐고, 안산시 상록구에선 교회가 빗물에 침수되는 등 경기에서만 비 피해신고 28건이 접수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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