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투자로 리스크 관리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투자자들이 급변하는 투자 환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투자 지식이 부족하거나 생업으로 바쁜 투자자라면 알아서 자산을 배분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유형의 국내외 자산에 자금을 골고루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운용 전략으로 삼는 투자 상품이다.
시중에 출시된 공모 자산 배분형 펀드를 활용하면 10만원 단위의 소액으로도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투자자들이 급변하는 투자 환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때는 공격적인 수익 추구보다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낮추는 자산 배분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투자 지식이 부족하거나 생업으로 바쁜 투자자라면 알아서 자산을 배분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유형의 국내외 자산에 자금을 골고루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운용 전략으로 삼는 투자 상품이다.
이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가인 자산운용사와 펀드매니저를 통해 자산 배분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액으로도 자산 배분이 가능하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시중에 출시된 공모 자산 배분형 펀드를 활용하면 10만원 단위의 소액으로도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좋은 펀드를 선택하기 위해 사전에 확인할 사항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나의 투자 성향에 맞는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도 운용 스타일과 규칙에 따라 위험 자산인 주식과 안전 자산인 채권의 비중이 기계적으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 주식 비중이 높다면 공격적 투자성향에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채권 비중이 높고 다양한 자산에 분산돼 있다면 상대적으로 안정적 투자성향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금융회사가 제시한 상품의 위험등급도 함께 참고하는 게 좋다. 통상 1~6등급까지 표시되고 숫자가 높을수록 안정성이 높다.
두 번째로 다양한 투자 자산을 운용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자산운용사의 펀드를 우선 고려하는 게 좋다. 상대적으로 업력이 긴 대형 운용사나 유명 외국계 운용사가 여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펀드의 운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 수익률이 구간별로 고르게 양호한지 체크해야 한다. 나아가 펀드 운용역의 자산 배분, 종목 선택, 사후 관리 등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운용 역량을 가늠해볼 수 있다.
곽재혁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자산관리 수석전문위원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대로면 20만원도 시간문제"…골프장들 '속앓이' 이유는
- "무턱대고 대출 받았다간 '폭탄' 맞는다" 경고
- 한달새 3315억 뭉칫돈…개미들 우르르 몰려간곳
- 분양가 10억 넘어도 "잘만 팔려요"…예상 밖 흥행에 '들썩'
- "누가 싼맛에 탄다고 하나요?"…인기 시들해졌던 경차 '돌변' [배성수의 다다IT선]
- "10년 뒤 난 없다"…88세 신구가 '인공 심박동기' 착용한 이유 [건강!톡]
- 메시 빈자리 채우는 '슛돌이' 이강인…이적료는?
- 구멍 난 운동화 신는다더니…김남국 "가난 코스프레 한 적 없다"
- 역대 최다 관중 앞에 선 이창욱…'밤의 황제' 등극
- 참을 수 없는 가려움…수영장 다녀온 20대 "병원갔다가…" [건강!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