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방한 마치고 출국‥"한국민 우려 진지하게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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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한 IAEA의 종합 보고서를 발표한 뒤, 지난 7일부터 한국에 머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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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한 IAEA의 종합 보고서를 발표한 뒤, 지난 7일부터 한국에 머물러 왔습니다.
특히 어제는 국내 언론들과 인터뷰를 하고,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면담했으며,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과도 만났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트위터에 더불어민주당과의 면담 사진을 올리며 "IAEA는 한국민들의 우려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며 "투명성과 열린 대화가 자신들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뉴질랜드와 태평양도서국포럼 의장국인 쿡제도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156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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