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서 흉기 휘두른 여성 “남편도 살해” 자백

이종영 2023. 7. 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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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하고 다른 여성을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9일) 오전 대구 수성구의 한 미용실에서 여성 원장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남편도 죽였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자택에서 숨진 A 씨 남편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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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하고 다른 여성을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9일) 오전 대구 수성구의 한 미용실에서 여성 원장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남편도 죽였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자택에서 숨진 A 씨 남편을 발견했습니다.

미용실 원장 B씨는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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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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