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대안 검토 요청에 사무총장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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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9일 국회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연기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다른 대안을 검토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한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시위대 수십 명이 국회 본관 앞에서 "그로시 고 홈, 해양투기 반대한다" 등 구호를 외쳤고, 이 소리는 그대로 면담장인 민주당 원내대표실 안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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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9일 국회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연기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다른 대안을 검토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민주당은 그로시 사무총장의 "핵 오염수를 마실 수도 있고 수영도 할 수 있다"는 언론 인터뷰에 대해도 "굉장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시위대 수십 명이 국회 본관 앞에서 "그로시 고 홈, 해양투기 반대한다" 등 구호를 외쳤고, 이 소리는 그대로 면담장인 민주당 원내대표실 안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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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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