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식품 제조공장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해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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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의 한 식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계속되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이날 오전 11시 31분쯤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7대의 장비와 86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이 넘도록 불길을 잡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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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의 한 식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계속되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이날 오전 11시 31분쯤 전북 남원시 노암동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7대의 장비와 86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이 넘도록 불길을 잡고 있다.
다행히 공장은 휴일인 관계로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진화 작업에는 장비 37대와 인력 86명이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옆 공장 등으로 옮겨붙지 않게 하기 위해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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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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