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데이트 비용 논란에 "당연히 남자가 내야…그렇게 교육 받았다"('사장님 귀')

신영선 기자 2023. 7. 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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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데이트 비용 논란에 대해 "당연히 남자가 내야 한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지인 대표는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데이트 비용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성지인 대표와 직원들의 얘기를 지켜보던 추성훈은 "남자가 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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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데이트 비용 논란에 대해 "당연히 남자가 내야 한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지인 대표는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데이트 비용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한 직원은 "회원이랑 일주일 동안 논쟁을 한 게 있다"며 "첫 만남에서 커피값을 누가 내야 하냐였다"고 말했다.  

다른 직원은 "친구가 소개팅을 했는데 여자가 커피값을 더치페이 하자고 해서 남자가 너무 좋아했다더라. 아내에게 그 얘기를 해주니까 아내가 하는 얘기가 그 남자랑 더 이상 엮이기 싫다는 거라더라"고 전했다. 

성지인 대표는 "그거에 대해서 '왜 그래야 되냐'는 마인드는 내려놔야 연애를 한다. 연애는 열린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지인 대표와 직원들의 얘기를 지켜보던 추성훈은 "남자가 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한마디 했다. 

그는 "당연히 남자가 내야 하는 거 아닌가. 난 그렇게 교육을 받았다"며 여자에게 얻어 먹은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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