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열기 뜨겁다'…9일 KT-KIA 맞대결 만원 관중, 2경기 연속 매진 [MD수원]

2023. 7. 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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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수원 KT위즈파크에 만원 관중이 몰렸다.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매진됐다.

KT 관계자는 "오후 5시 50분경 관중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전날(8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이다. KT의 올 시즌 네 번째 매진이자 구단 통산 21번째 매진이다.

앞선 2경기에서 KIA에 패한 KT는 선발 투수로 배제성을 내세웠다. 상대는 마리오 산체스다. 산체스는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5회초 KIA 공격이 진행되는 가운데 KIA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수원 KT위즈파크.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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