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타임머신] 오세훈, 이강인 ‘어시스트’ 생색 폭로 “용돈 요구해” (라디오스타)

백아영 2023. 7. 9.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이 이강인의 생색을 폭로하는 장면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U-20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오세훈은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이 이강인의 생색을 폭로하는 장면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U-20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오세훈은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오세훈은 “골을 넣자마자 아무것도 안 보이고 소리도 안 들렸다. 강인이한테 달려가는데 소리가 나고 실감이 나더라”고 첫 골 소감을 전하며 어시스트를 해 준 이강인이 “용돈이 없냐. 맛있는 것은 안 사주냐”고 생색을 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광연은 ‘막내 형’ 이강인의 위로로 눈물을 멈췄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마지막에 코치 선생님들이 오시면서 잘 했다고 얘기해 주시는데 울컥했다. 선수들을 다 안아주는데 이 선수들과도 마지막이구나라는 생각에 많이 울었다. 그런데 강인이가 은메달 딴 것도 잘 한 거라고 하며 시상식 올라갈 때만큼은 웃으며 올라가자고 해서 눈물이 멈췄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막내 형’ 이강인은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와 5년 계약을 맺었다. PSG의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는 ‘슛돌이’ 스승 故 유상철 감독이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던 장소로, 이강인과 故 유상철의 인연이 계속됨에 따라 누리꾼들은 “감독님 ㅠㅠ강인이 지켜봐 주세요”, “와...이거 뭔데”, “그때 그 감동이 강인이로 인해 이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