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 침몰 어선 인양‥해경, 선장 '음주 운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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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앞바다에서 침몰한 어선이 하루 만인 오늘 오전 해경에 인양됐습니다.
사천해경은 어제 오전 8시 반쯤 통영시 능양항에서 남동쪽으로 1.4km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된 4톤급 어선을 오늘 오전 10시 반쯤 끌어 올려 인근 항구로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장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운항 금지 기준을 넘는 0.074%인 점으로 미뤄, 음주 상태에서 배를 몰다 사고를 냈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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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앞바다에서 침몰한 어선이 하루 만인 오늘 오전 해경에 인양됐습니다.
사천해경은 어제 오전 8시 반쯤 통영시 능양항에서 남동쪽으로 1.4km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된 4톤급 어선을 오늘 오전 10시 반쯤 끌어 올려 인근 항구로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선장은 함께 조업을 나간 다른 선박으로 곧장 옮겨 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선장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운항 금지 기준을 넘는 0.074%인 점으로 미뤄, 음주 상태에서 배를 몰다 사고를 냈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156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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