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6월 팀 MVP에 김영규·서호철 선정…상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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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6월 팀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김영규(23)와 내야수 서호철(27)을 선정했다.
NC는 9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김영규와 서호철에 대한 6월 MVP 시상을 진행했다.
투수 부문 MVP로 선정된 김영규는 6월 한 달 동안 11경기에 출장해 12⅔이닝을 소화하며 6홀드에 평균자책점 2.13 등으로 활약하며 팀의 불펜진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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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타율 0.348 서호철 "시행착오 겪을 때 팀원들이 버팀목"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6월 팀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김영규(23)와 내야수 서호철(27)을 선정했다.
NC는 9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김영규와 서호철에 대한 6월 MVP 시상을 진행했다.
NC는 지난 2019년부터 선수단과 현장 직원 등이 투표에 참여해 자체 월간 MVP를 뽑고 있다. 성적과 기록 뿐 아니라 팀을 위한 헌신 등도 반영해 코칭스태프가 후보를 선정하고 투표로 MVP를 가린다.
투수 부문 MVP로 선정된 김영규는 6월 한 달 동안 11경기에 출장해 12⅔이닝을 소화하며 6홀드에 평균자책점 2.13 등으로 활약하며 팀의 불펜진을 지켰다.
김영규는 "선수단이 뽑아준 MVP라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면서 "6월에 팀이 많은 승리를 거두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 팀은 어떤 팀보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야수 부문 MVP 서호철은 22경기에서 92타수 32안타(0.348)에 1홈런 10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올 시즌 약점으로 평가되던 NC의 3루수 자리를 완벽하게 메워내고 있는 서호철은 시즌 타율 0.317로 리그 5위에 올라있기도 하다.
서호철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시행착오를 겪을 때 우리 팀 구성원들의 말 한마디가 버팀목이 됐다"면서 "6월 한 달 행복했는데 내일부터는 행복보다는 투지라는 감정을 앞세워 플레이하겠다"고 강조했다.
NC는 김영규와 서호철에게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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