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사흘간 호우피해 38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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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부 지역에 호우가 집중되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부터 이날 오후 5시 사이 지역에서 38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안동이 1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상주 7건, 영주 4건, 예천 3건 등이다.
한편 안동, 문경, 상주, 영주, 봉화군 평지 등 경북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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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부 지역에 호우가 집중되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부터 이날 오후 5시 사이 지역에서 38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유병별로는 도로장애 24건, 주택 6건, 낙석 1건, 기타 6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안동이 1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상주 7건, 영주 4건, 예천 3건 등이다.
다행히 이시간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흘간 누적 강수량은 누적 강수량은 상주 81.4㎜를 비롯해, 안동 70㎜, 예천 66.7㎜, 의성 65.4㎜로 집계됐다.
한편 안동, 문경, 상주, 영주, 봉화군 평지 등 경북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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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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