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기시다, 나토서 한일회담..."국민 건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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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기간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일본 기시다 총리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최종보고서를 근거로 방류 안전성을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대통령실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명백하게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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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기간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9일) 브리핑에서 현지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변동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한일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개월 만에 성사되는 이번 한일회담에서 양국 최대 현안인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기시다 총리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최종보고서를 근거로 방류 안전성을 직접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대통령실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명백하게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YTN에 우리 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방류 계획과 관련한 실시간 정보 공유나 모니터링 기구 창설, 한국인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이 논의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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